화물연대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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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화물연대 총파업
화물연대 총파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5일 0시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함에 따라 물류 운송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부산에서도 화물연대 조합원 1000여명

화물차량 700여대가 운행을 멈추고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부산지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삼거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2016년 10월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부산지역 전체 조합원 2300여 명 중

1000여 명이 참여하며 화물차량도

700여 대가 현장에서 도열할 예정이다.
출정식은 부산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본부별로 함께 진행된다.

화물연대 총파업
화물연대 총파업


부산지부는 출정식 이후 이틀 동안 부산항 신항과 

북항 일대 부두와 창고

주요 화주 공장 등에서 선전전과 

거점봉쇄투쟁 등을 펼칠 계획이며 

26일 오후에도 대대적인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서울에서 정부 여당 규탄

결의대회를 위해 상경할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인상 ▲산재보험 전면적용

 ▲지입제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 6개 요구안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의 대표발의로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법안의 연내 통과를 요구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화물연대 총파업
화물연대 총파업


지난해 1월 도입된 안전운임은 화물차주에 대한

 적정한 운임 보장을 통해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방지하는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으로

관련법이 3년 일몰제로 통과돼 내년까지 시행된다.

화물연대는 이번 1차 총파업 이후 요구안에 대한

 진전이 없을 경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비상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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