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상장 관련주 정리

미국의 제 2의 테슬라라고 불리는

전기 자동차의 제자사인 리비안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합니다. 

상장과 동시에 첫 거래를 시작하는데

공모 희망가도 미국에서 이뤄진 역대 공모액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라고 해 국내의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 포스팅 담아 봅니다. 

리비안 관련주

미국의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자동차

 제조사 리비안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리비안은 9일 기업공개(IPO) 최종 가격을 확정하고

 다음 날부터 첫 거래를 시작한다. 최근 리비안은 

공모 희망가를 1주당 57~62달러에서 72~74달러로 

올려 예상 시가총액을 650억 달러(약 76조6675억원)를 목표로 삼았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되면

 전체 공모액은 83억7천만달러(약 9조8천400억원)에 이르게 된다.
이는 미국에서 지난 10년간 이뤄진

IPO 공모액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리비안은 전기 픽업트럭, SUV 생산에 집중하는 기업이다. 

유통기업 아마존이 지난 2019년부터 리비안에

 약 7조원을 투자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리비안 상장

당시 아마존은 리비안이 생산할 배달용 전기밴

10만대를 미리 주문했으며, 현재 리비안

지분 20%를 보유 중이다. 포드도 리비안 주식 5%를 갖고 있다.
리비안에 거액의 몸값이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관련주 찾기에 나섰다.


리비안 관련주로는 우신시스템, 티에스아이

씨아이에스, 디에이테크놀로지, 아진산업, 대원화성, 

에코캡, 세원, 우리산업, 우리산업홀딩스, 피에이치에이, 

코다코, 대우부품, 상신이디피, 상신전자 등이 언급된다.

 

리비안 상장

지난 1974년에 설립된 대원화성은 합성피혁과 벽지,

 정제사업을 주로하는 폴리우레탄 소재 전문기업이다

. 자동차와 IT, 스포츠 산업 등에서 기술력을 키워왔으며

 최근 마스크용 신규폴리우레탄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합성피혁 부문에서 매출 90%를 내고 있으며

 올초 현대차 아이오닉5에 친 시트소재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리비안에도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리비안 관련주로 

묶여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리비안 상장

에코캡은 자동차 전장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2018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자동차용 전선(Wire&Cable)과 

자동차용 전선과 벌브소켓 등을 결합한 제품인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 LED(발광다이오드) 모듈 등을

 주로 제조하며 고객사로는 한국GM과 진리자동차 등이 있다. 

 

에코캡은 리비안에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열 관리 부품을 공급하는 세원도 관련주로 분류된다.
코다코는 국내 완성차 업체 벤더사와

함께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멕시코 공장을 통해 리비안에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동차 부품 개발 단계인

P1, P2, P3와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9월부터

제품 양산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안 상장

리비안은 지난달 한국을 찾았을 때 씨아이에스와

 디에이테크놀로지 등과 미팅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두 기업도 관련주로 묶인다.

우신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 설비를 생산 중이며 

주요고객으로 현대차외 리비안 등에 공급 중이라

 리비안 관련주로 묶였다. 

이에 우신시스템 주가는 최근 급등한 바 있다.

 

 

리비안 상장

 

리비안 상장

 

리비안 관련주

상신전자는 전기차의 부품인 리액터와 콤프필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리액터는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리비안에 셀을 공급하는 업체는 삼성SDI가 

유일한 상태에서 상신이디피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는 

상신이디피가 생산하는 원형용기의 90% 이상을 사가고

 있어 상신이디피 역시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밖에 삼성SDI와 만도 등도 관련주로 분류된다.

 삼성SDI는 지난 4월 리비안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 

긴급 제동장치 등을 공급하는 만도 

역시 리비안 소식에 강세를 보인바 있다.